오랜만에 여천천을 따라 걸었다.
오릴적 추억이 있는 곳, 가시고기, 붕어, 뱀장어도 많이 낚였는데, 도시화 이후론 그냥 동네옆으로 흐르는 하천이 되었다.
장마철 비가 오면 미꾸라지는 또 얼마나 많았던가? 반두 그물을 홈통에 대놓고 상류에서 후리면 거짓말 안하고 한번에 한 주발씩 들어 왔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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