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생활할때 자주 찾았던 천마산, 특히 금정산 나비암과 구봉산, 천마산 전망대는 야등하고 솔로캠핑을 많이 했던 곳이라 더 정감이 간다.
텐트속에서 홀로 음악을 틀어 놓고 소맥 한 잔하면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일품이었지. 새벽 네 시만 되면 천마산에 오르는 동네 사람들,
그들에겐 내가 좀 엉뚱해 보였을거라. 편안한 집 놔두고 좁은 텐트안에서 잠자는 꼬락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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