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박물관, 전시회 탐방

울산 월드뮤직 축제( Ulsan world music festa & Asia Pacific music meeting)

베싸메 2017. 9. 18. 17:53








고스트 윈드, 록과 국악, 판소리가 묘하게 어울리는...
















재즈그룹 펀츠(Funtzz), 대중가요를 재즈로 재해석. 들을만 하더라



서정민의 25현 가야금 연주. 꽤 실험적인 음악. 활 대신 막대로 두드리는 연주도 있고.... 음역이 넓어서 들을만....

























마리아니 바라호 & 쿠아트로 미니말. 한국,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뮤지션들이 팀을 이뤄 각 악기의 개성과 어울림을 연출. 특히 한국 뮤지션(타악기)의 일본인 부인이 내 옆에서 함께 관람했는데, 팀의 특성과 사미셴을 닮은 가고시마의 악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어서 인상 깊었던 공연... 4개 팀의 공연이 남아 있었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잡으로 돌아와서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고 나니 비가 그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