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후배로 부터 전화가 왔다. 날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한 번 다녀 가란다. 만사 제쳐 놓고 길을 나섰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 60여 명이 모였으니 대부대다. 일부는 선창에 내려서 굴파티 준비를 하고 난 연대봉으로...
하산 후 굴파티가 끝나고 동래로 가서 2차, 또 노래방 3차. 너무 피곤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울산으로 돌아 왔다. 싫컷 떠들고 잘 놀다 왔다. 모두 한결같은 사람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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