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8 타이완 여행

01/16(예류 해상 지질공원)

베싸메 2018. 1. 25. 22:32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야류행 버스를 타러 갔다. 기다리는 일행중에 부부와 딸이 함께 가는 한국인 가족을 만났다. 참 보기가 좋다. 이들은 타이완 여행이 처음이라고 하길래 버스 타고 가는 동안 야류공원 보고 지우펀, 스펀 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니 고마워 한다. 이번엔 전에 가보지 못한 단애 끝 정자까지 가기로 했다. 날씨가 좋고 너무 더워 등대에 가선 아예 윗옷을 다 벗고 땀을 식힐 정도...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대부분...

예류 지질 공원의 기암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절경이다. 외부적으로 파도에 의한 침식과 암석의 풍화 작용에 지각 운동의 영향까지 더해져 희귀한 지형과 지질 경관을 만들어 냈다. 그래서 바람과 태양과 바다가 함께 만든 해안 조각 미술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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