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 비행기, 친구랑 김해공항으로 일찍 가서 공항 증설공사 감리단장을 하는 고교동창을 만나 저녁 거하게 얻어 먹고 출발.
하노이 도착하니 02시가 넘어서 원래 공항에서 밤을 새려 했으나 친구가 이런 경험은 해본적이 없다기에 공항인근의 호텔에서 자고 이튿날 공항버스를 타고(35,000동) 롱비엔역 근처의 숙소에 체크인, 첫날이라 몸풀기로 가까운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성당, 호아루 수용소등을 둘러 보고 여성박물관 갔다가 호안끼엠 야경을 보고 둘이서 소맥으로 한 잔 후 잠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