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아오낭, 라일레이 비치 오늘은 송끄란의 번잡함도 피하고(시간이 맞으면 나도 즐기고) 조용히 쉬고 싶어서 읽던 책을 챙겨 라일레이 비치로 간다. 근데 배삯이 넘 비싸다. 운행거리는 얼마 되지도 않은데 인기가 좋나 보다. 모두 단체로 온 사람들을 우선해서 태우길래 나도 단체팀에 꼽사리를 껴 달라고 해서 .. 여행기/2018 태국, 라오스 여행 2018.05.03
4/13 아오낭, 쏭끄란 숙소 서쪽의 비치로 갔다. 어제 올땐 개펄이 몇 km드러난것 같았는데, 지금은 모래톱까지 찰랑 찰랑. 여긴 로컬들의 놀이터인 듯. 가족 단위로 식사를 준비해서 돗자릴 펴고 먹고 마시고... 게중엔 생선, 구기 바비큐를 즐기는 가족들도 있고. 비치의 벤치에ㅅ 앉아 그들의 노는 모습을 구.. 여행기/2018 태국, 라오스 여행 2018.05.03
4/12 끄라비에서 아오낭으로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일출을 보러 강변엘 나갔는데, 의외로 아침에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 많다. 근데 아침인데도 너무 덥다! 시장뒤의 큰 절에 갔다가 학승들이 열매를 따는걸 보고 신기해 하자 버킷에 따둔 열매를 하나 잘 익은것으로 골라 준다. 맛은 달면서 새콤하면서 약간 떫은 맛? .. 여행기/2018 태국, 라오스 여행 2018.05.03
4/11 밤버스로 끄라비 가기 아침에 일어나서 리셉션에 끄라비행 버스티켓 살 수 있냐고 물어보니 있단다. 별 생각없이 다이렉트로 가냐고 확인만 하고 850밧에 예약을 했다. 체크아웃 후 TV를 보며 빈둥대다 6시에 픽업온 애를 따라 가는데, 비엔티엔으로 가는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둘이서 다니는게 보기가 참 좋다... 여행기/2018 태국, 라오스 여행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