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 자이살메르2

 

사막에서 만난 씩씩한 한국의 건아들입니다... 이들은 가고, 우린 오고.

낙타 몰잇꾼이 우리의 점심을 준비합니다.

오늘 점심은 짜이 한 잔, 바나나, 짜파티, 그리고 커리...

샘 샌드 둔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 말로 하자면 샘아찌 사구(沙丘-모래언덕) 이네요...

여기다 내 발자국을 찍고 가야지...

해가 지려나 봅니다...

해가 사막 너머로 지고 있네요...

사파리 컴패니언... 국산3, 영국제 1, 그리고 낙타 몰잇군. 이양반 나이, 저보다 적게요, 많게요?

어허허... 부산서 온 아주 명랑한 아가씨와 서울서 온 의대 편입생. 여기서 합격소식을 들었답니다.

제 자가용은 11살 된 중형낙타(소나타급)이었습니다...

밤에 올려다 본 자이살메르 성

내일이면 헤어 지니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기념으로 한 컷.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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