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집에서 숙소로 짐을 싣구 와서 체크인 하고 그녀는 혼자서 씽 가버리고, 갑자기 엄습하는 외로움....
비로서 혼자가 되었다는 자유로움과 함께 남겨진 현실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발리 지역은 여행자가 여행하기가 좋은 곳은
못되네요. 관광차 며칠 지내다 가거나 휴양지로선 만점일진 몰라도.... 일단 물가가 살인적이네요. 교통편도 택시나 베모
아니면 없고, 외국인에겐 3~4배 덤태기 씌우기 일쑤고, 밥 한 끼도 우리돈 2,500정도, 숙소도 최하 125,000루피아, 우리돈으로
15,000원 정도. 밥을 사먹는데 현지인에게 5,000 루피아 받는데, 제겐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21.000 루피아를 받는군요.
먹고 난 뒤에 항의해 봐야 소용 없습니다. 그들 식당에 가면 주문하고 나올때 계산서가 붙어 나옵니다.
좀 좋은 곳에 가면 세금까지 붙구요.
그래도 꾸따해변은 훌륭합니다. 멀리 발리해에서 일으키는 너뭉리(파도가 아니더군요)2~3m 의 높이로 해변으,로 밀려 오면
서퍼들이 서핑보드를 타고 나가서 서핑을 즐깁니다. 이곳이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라네요. 게다가 석양도 아름답고....
warung nauli,에 씌어진 21이 제 밥값입니다. 나시 짬뿌르 라고 하는 가장 싼 음식인데도요....
출처 : 꿈이있는 다락방
글쓴이 : 베싸메 원글보기
메모 :
'여행기 > 2013.09 발리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발리 여행 8 - 9/02 꾸따에서 묵은 숙소와 오늘의 선셋 사진 (0) | 2013.09.27 |
---|---|
[스크랩] 발리 여행 8 - 9/02 꾸따 (0) | 2013.09.27 |
[스크랩] 홍콩 및 발리 여행 6 - 9/01 꾸따입성 및 6성급 호텔 물리아 발리 리조트호텔 (0) | 2013.09.27 |
[스크랩] 홍콩 및 발리 여행 5 - 8/31 (타나 롯 사원과 팬 퍼시픽 호텔) (0) | 2013.09.27 |
[스크랩] 홍콩 및 발리여행 4 - 8/30 울루와뚜 사원, 빠당 빠당 해변, 짐바란 (0) | 201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