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텐만구에서 나와 어딜 갈까 하다가 시청을 거쳐 나카노지마 공우너으로 해서 오하츠 텐진으로 가기로 하고 전철로 그곳까지 갔는데, 정작 거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땡볕에 열 번은 물었을까? 겨우 찾은 그곳은 실망 그 자체, 물을때도 츠유노텐 으로 묻는게 아니라 '오하츠 텐진' 이라고 해야 알아듣더라는.... 연인들이 이곳에서 정성을 들이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이곳도 어수선하긴 마찬가지이고, 아케이드 천정에 한글로 씐 텐진광고를 보고 쓴 웃음만 날린다... 땀 흘리며 찾아간 친구와 나는 사귀는 사이로 오해받게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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