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5 7월 오사카 주유

도톰보리 야경(7/19)

베싸메 2015. 7. 24. 10:40

'언젠가는 다시 오리라, 아쉬움이 남아 있어야 다시 찾는다' 라는 말을 되내며 도톰보리로 가는데, 아뿔싸. 신사이바시에 내리고 말았다. 이를 어째.... 휴일을 맞은 신사이바시

아케이드는 아수라장. 바쁘게 남바쪽으로 인파를 헤치며 걸었다. 땀이 콩죽처럼 흐른다. 거의 사람숲을 헤쳐 나가는 기분. 여기 저기서 들리는 중국사람들의 시끄러운

대화소리가 기분 좋지 않은건 왜일까? 메르스땜에 일본에 뺐긴 중국유커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