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친구에게 사쿠야코노하나칸 얘기를 해 주며 사진을 보였더니 탄복을 한다. 은근히 안간것을 후회하는 눈치... 그래서 아침에 체크아웃을 일찍하고 그리로 갔다가
부두로 가기로 합의. 이 친구 표정이 밝아진다. 일단 공원을 한 바퀴 돌며 각국 정원을 둘러보고 온실로 입장, 마침 식충식물 특별전을 하고 있는데, 무었보다 그리웠던 티벳의 야생화가 나를 감격의 도가니로 민어 넣었다. 주유패스로 다른데 안가고 여기 올걸....하는 후회를 하기는 친구나 나나 둘 다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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