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불교도가 아니라도 '순례'는 가능하잖아? 14km쯤 걸었는데, 올 가을은 영 꽝이다. 27명의 대군이 움직였는데도 무사히 산행을 이끌어준 '산행' 님도 대단하고,
27인분 참치회 준비해온 모씨도 대단하고, 오랜만에 만난 라라님과의 음악에 대한 대화도 즐거웠고... 단풍이야 또 다른데서 구경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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