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햇빛이 좋아서 간단하게 카메라와 물 한 병 넣고 길을 나섰다. 어린이 대공원은 지금이 한창 단풍철이다. 붉고 노란 단풍잎이 마음을 가볍게 한다.
하산 후에는 온천장에서 친구와 초교 여동창과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결국은 '아시아나' 란 나이트 클럽에 가서 송년회 핑계삼아 싫컷 마시고... 그나 저나 나이트 클럽을 가본지가 언제이던가! 우린 늙어서 입장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문제 없더라는 사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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