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이크를 렌트해서 돌아 다니기로 했다.
김 교장이 젊었을때 많이 타 봤다고 운전을 한다는데, 이건 뭐 거의 기는 수준이다. 라오스가 차량 우측통행이기 망정이지, 태국처럼 좌측통행이면 사고 나기 딱 좋다. 에라 내가 차라리 운전을 하자고 핸들을 뺐어서 폭포에도 가고 학교에도 가고, 상류지역의 리조트도 돌아 다니고...
쌔빠지게 걷는것 보다는 훨 낫다.
바이크 반납할때 혹시 상처 났다고 시비를 걸줄 알았는데, 아무 말없이 받아 준다. 150바트(우리돈 5,000원 정도)에 편했으니 만족.
밤엔 삼겹살을 사서 주인집 팬을 빌려서 수육을 해서 김 교장은 Hong Thong, 난 Beer Lao로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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