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그랑' 이란 이름의 뜻은 활 궁(弓)에 냇물의 경상도 방언 '거랑'의 복합어로 무거천의 우리말 이름.
봄철이 되면 내 양쪽 둑에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는데, 해마다 4월초에 축제를 한다. 엊저녁엔 가수 홍 진영도 오고 풍성했나 보다.
오랜만에 70 -~200mm렌즈를 마운트하고 나섰는데,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는... 사람에 치여 후딱 둘러 보고 태화뚝방 벚꽃까지 구경하고
돌아 왔다. 여긴 이미 꽃비가 내리고 꽤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뭐 혼자 가니 분위기니 뭐니 따질것도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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