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뎃에서 하루 더 지낼까 하다가 여행사 가서 방콕행 조인트 티켓을 알아 보니 일단 우본 랏차타니까지 갈것을 권한다. 보트-성테우-버스-성테우-다시 미니버스... 팍세를 거쳐 태국으로 입국하면서 라오 출국장에서 50밧을 요구한다. 왜 돈을 내야 하냐고 물으니 4시 이후엔 오버타임 차지가 붙는단다. 2001년 후에싸이에서 치앙콩 넘어 올때도 이런 꼴을 보았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됐네...
국경 총맥에서 방콕가는 버스가 있었지만, 기왕 우본 까지 요금을 치뤘으니 우본에서 버스를 타기로 하다. 두 시간쯤 달려 우본 터미널 도착해서 좀 편하게 가기 위해 VIP버스를 탔다. 간식과 물도 주고 차도 굉장히 깨끗하다. 더구나 모칫으로 간다니 나로선 괜찮은 조건.버스비는 483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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