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비엔티안에서 부산으로... 아침에 일어나 강변으로 나가 산책을 하다 짐을 싼다. 1시30분 비행기니 10시쯤 체크아웃하고 라오플라자 호텔 앞에서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툭툭이 공항 간다고 타란다.난 버스를 타고 간다니 15,000만 받을테니 타란다. 아직 버스가 오려면 20분은 기다려야 하고 탔더니 먼저 탄 서..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13 방 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귀국일자가 다가오니 비엔티안으로 돌아가야겠다. 오후에 출발하는 차를 타고 비엔티안에 가서 전에 묵었던 숙소가 아닌 강변쪽 숙소에 들어갔다. 전에 묵었던 곳은 갑자기 조식제공이 없어졌다. 룸차지는 똑 같은데...여긴 다 좋은데, 숙소 밖에다 신발을 벗어 놓고 들어가야 한다. 그렇..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12 방 비엥 느지막이 아침을 먹고 송강변의 리조트 순회. 정원의 정자에 가서 소파에 누워 책을 읽다가 다음 리조트의 정자에 가서 또 놀고, 레스토랑에 가서 물병을 채우고, 강 건너 가는데, 톨 브릿지로 강을 건너지 않고 새로생긴 리조트의 전용 다리를 건너서 들판으로 나가 사진도 찍고 라이스..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11 루앙 프라방 오늘은 뭐할까 고민하다가 오전을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보내다 꽝시폭포로 가기로 했다. 거기 다녀와 방 비엥으로 가는 차를 타기로. 리셉션에 예약을 하고 나니 바로 픽업을 왔다. 한국인 커플도 함께 가는데, 애들이 인사를 건네도 본체 만체. 사람 민망하게 시리... 우기가 ..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08 므앙 응오이 어젯밤엔 아무래도 무리를 했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도 느글거리고 인근의 중학교 구내식당(?)으로 갔는데, 아직 장사를 않는단다. 여기도 시골이지만 그래도 학교가 있는 곳이니 더 깡촌에서 유학을 온 애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전말 열악하기 이를데 없다. 그래도 침대에 걸..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07. 므앙 응오이 숙소는 맘에 든다. 탁 트인 강변을 향한 경치하며, 발코니의 해먹. 워낙 높은 산에 둘러 싸이고 물가이다 보니 해는 네시 반이면 지고, 아침은 아홉시에 시작 된다. 산허리의 구름은 정오까지 걷히질 않고... 우랜만에 세제를 좀 얻어서 세탁을 하고 오전 내내 해먹에 누워 흔들 흔들. 여긴 ..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06. 루앙 프라방에서 므앙 응오이로 새벽에 잠이 깨어 더 이상 누워있기 싫어 숙소를 나와서 탁밧 구경. 요즘은 보시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외국인들이고, 그들의 편의를 위해 앉은뱅이 의자를 주욱 놓았는데, 승려들도 무지 빨리 휙휙 지나간다. 예전처럼 조용한 맛이 없다. 관광객들은 승려들의 얼굴에 대고 카메라 플래쉬..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05 루앙 프라방 오늘은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식물원으로 가려고 보트 선착장에 가서 투어 비용을 물었더니, 겨우 보트로 강 왕복으로 건네고 식물원 입장료 합해서 25불이란다. 세상에! 치앙마이 꽃 박람회장 입장료 보다 몇 배 비싸다... 라오스넘들은 뭘 믿고 이런 배짱 장사를 하는거지? 내국인은 입..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
10/04 방 비엥에서 루앙 프라방으로 아침에 강변으로 나가 산책 좀 하고 숙소로 들어와 아침을 시키는데, 오늘은 에그 스크램블에 볶음밥. 이 숙소가 참 마음에 드는데, 마냥 있기엔 몸이 근질거리고, 아침 포함 숙소비가 3,400 원 정도... 그렇다고 식사 내용이 부실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바게트에, 볶음밥에, 과일 네 가지, .. 여행기/2018.9~10 라오스 여행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