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 Boracay 오늘은 부두쪽으로 가다가 다른 비치로 빠지는 길로 가 보기로했다. 스테이션3에서 동쪽으로 난 대로를 따라가다 바닷가로 들어섰는데, 맹그로브로 둘러 쌓인 만이 보인다. 멋있다! 화이트비치처럼 번잡하지 않아서 좋다. 이곳의 서너군데 다녀 본 비치는 거의 프라이빗 비치처럼 작고 .. 카테고리 없음 2016.10.25
10/05 ilo ilo~Caticlan~Boracay 아침일찍, 일로일로에서 내린 결론, '다시 보라카이로 가자' 날씨가 이럴진대 보라카이에 가면 적어도 술친구도 있고 대화상대도 많고 더구나 해변에 나가면 한곳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늘씬 쭉쭉(쭉쭉빵빵이 맞나?) 아가씨들이 런웨이를 하는곳 아니냐' 그래서 카티클란행 우등버스에.. 여행기/2016 가을, 한달간의 필리핀여행 2016.10.25
10/04 ILO ILO 산호세에선 느지막이 출발한다.컨티넨탈 브랙퍼스트는 참으로 단순하다. 게란 프라이 하나에 토스트 두 조각, 커피는 믹스커피 한 봉지... 그래도 돈 치루었다고(숙박비에 포함 되었으므로) 꾸역 꾸역 챙겨 먹고 길을 나섰다. 지프니로 터미널 가서 버스를 탔는데, 어제랑 똑 같은 시추에.. 여행기/2016 가을, 한달간의 필리핀여행 2016.10.25
10/02, Boracay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도 거하게 먹고 화이트비치쪽으로 나가서 스테이션3근처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으려니 아일랜드호핑과 다이빙, 세일링보트 승객을 모으는 호객꾼들이 많다. 정자에서 담배를 피우며 어느 한 호객꾼 아줌마의 하는양을 유심히 지켜 보니 중국인부부 한 쌍에게 접근하.. 여행기/2016 가을, 한달간의 필리핀여행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