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이런 삘이 딱 제격입니다. 숙소를 치엔먼 근처에 잡은 것도 이런 풍경을 늘 보고자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여행의 절반은 후통 멍때리고 돌아보기였습니다
대문간과 나무는 왜 이리 조화스러울까요?
이런데 와야 겨우 사람 사는 냄새가 느껴 진다는...
샤오룽 빠오(小龍包)도 이런데서 먹어야 제격
참 소박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입니다. 구청소속의...
인력거를 타고 후통을 돌고 있네요
공간배치 능력 탁월합니다
한국노인은 고스톱, 중국 노인네들은 장기 아니면 카드게임
한가한 낮의 스차하이입니다. 밤이 되면 좀 더 화려해 지겠지요
저런 창가에서 쭝국차 한 잔 음미하면...
스차하이 치엔하이(前海)에 있는 섬입니다
바람에 너울대야 제 맛이 나는 수양버들
졸려, 벤치에 앉아서 책이나 보든지....
아님 그녀와 팔짱을 끼고 호수 주변을 걷든지...
그도 아니면 뱃놀이는 어떨까?
여긴 노인 전용공간으로 자릴 잡았나 보네요
어허~ 비파 타는 아가씬 표정을 좀 더 섹시하게 지으시오!
비파소리를 들으며 술이나 한 잔 해 봤음.... 좋겠다 그죠?
엥? 칼스버그? 옌칭맥주나 칭다오 피지우가 아니고?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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