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디엔의 생활은 쾌적하지만, 제 형편을 아는지라, 방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옆의 유스호스텔.
중국서 공부하고 있는 미국애가 하나 있는데, 둘이서 넓은 방을 썼으니, 나름 쾌적합니다. 이 친구, 한국에서 왔다니
"안녕하세요?" 이럽니다. 삼겹살, 김치찌개가 무지 좋다는 이 친구 한국여행가서 한국인의 친절에 아주 홀딱 빠졌대요.
다친 제 다릴 보며 자기도 폭죽의 파편에 다친 적이 있다며, 조심핣니다. 진작에 널 만났다면 그런 불상사는 없었을 터.
출처 : ▣ 중년의 자유여행(롱스테이) ▣
글쓴이 : 베싸메(기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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