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04.8~10중국-베트남-캄보디아-태국

중국여행(2004/08~10) 7

베싸메 2013. 4. 5. 15:09

 



9.23 목 맑음

바게뜨 2개를 사서 시하눅빌 행 차에 오르다. 어제 투어를 같이 했던 스웨덴 남녀등 10여명의 승객. 12시경 시하눅빌 도착 했는데, 바다를 낀 조그만 동네. 여행자 숙소 거리에 내려 3불짜리 방을 얻고 Sam이란 서양인이 하는 레스토랑에서 볶음밥. 해변으로 나가 보니 그냥 그런 곳. 나무 밑에 해먹 몇 개, 탁자 몇 개가 전부이다. 부두까지 천천히 걸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경찰서 마당에서 하는 배구시합 구경. 딴엔 열심히 하는데 실력은 엉성. 내가 외국인인걸 알고는 의자를 내어 주고 얼음물도 준다. 다시 바닷가 가서 해넘이 사진을 찍고 저녁도 볶음밥으로. 코콩까지는 보트로 가기로 결정. 버스비도 13불이나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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