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수 맑음
일찍 일어나 시티투어 픽업을 기다리다. 투어 가이드의 말씨가 동남아인 특유의 혀 짧은 듯한 소리를 내니 영 알아 먹기 힘들다. 두당 6불인데 기대가 된다.
킬링필드까지 차를 달려 해골만 보고 2불 입장료. 마켓이라고 내려 주는데 살 게 없다.
다음 간 곳이 고등학교를 개조해 만든 크메르 루주의 감옥. 고문도구, 희생된 사람의 사진과 아직 생존해 있다는 화가의 그림을 보다.여기도 2불. 투어피는 그냥 차비 인 것 같다.
국립 박물관 또 3불, 왕궁3불 카메라 휴대하는데 2불이라기에 아예 카메라를 맡기고 들어가다.
투어 마친 후 저녁을 먹고 독립문 쪽으로 향하다가 너무 멀기에 공연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앙코르 맥주. 노래하는 가수들 수준이 우리 어릴때의 악극단 가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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