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라면 거의 운영체제가 비슷하겠지만, 타이완의 공항, 그중에서도 이번에 다녀온 카우슝 국제공항은 나름 매력 덩어리. 타이베이 타오위엔 공항에서의 공짜 마사지
의자를 이용하고 감탄을 했었는데, 일찍 출국 수속을 밟고 탑승대기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든다. 곳곳에 그들의 정성이 듬뿍 묻어나더라...
특히 인상적인 것은 종교인들을 위해 종교별로 기도실을 만들어 놓은 것. 우리 인천국제공항을 카피했는진 몰라도 조그만 공항에 노력을 들인 표가 곳곳에...
화장실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입구의 그림들을 보면 저절로 쾌변을 유도할만큼 깨끗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여행기 > 2015.11 타이완 카우슝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우슝2일차, 혼자 아이허로 (0) | 2015.11.23 |
---|---|
11/20 카우슝 마지막날, 중앙공원, 보얼 예술구 (0) | 2015.11.23 |
11/19 카우슝으로 (0) | 2015.11.22 |
카우슝3일차, 타이난으로 (0) | 2015.11.22 |
11/18 카우슝2일차, 렌츠탄(蓮池潭) (0) | 2015.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