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기위해 추오센을 타고 미도스지 혼마치에 내려 다섯블록 가니 내가 묵을 숙소가 나온다. 침대를 배정 받고 좀 쉬다가 오사카 성으로, 여긴 그야말로 중국이다! 수학여행 온 촌놈학생들 빼고는... 왜 촌놈이냐고? 옷차림이나 하는짓, 그리고 얼굴 보면 어디 가나 촌놈은 표가 나기 마련. 오사카성 해자에서 즐기는 뱃놀이를 4시 반에 예약해 놓고 쌔빠지게 리버 크루즈를 타러 갔는데, 젠장~
오사카 주유패스에 할당된 인원은 벌써 다 탔단다. 그럴거면 아예 그런 안내라도 미리 해 줘야지. 힘들어 죽겠는데, 60% 할인이고 지랄이고 돈은 쓰기 싫으니 일본애들 바비큐 파티하는거 구경하다 뱃놀이만 하고 숙소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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