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앙마이로 가는날. 미니밴에 몸을 싣고 빠이로 가다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도착. 방은 골든 헛이란 벙갈로우를 얻었다. 선풍기만 있는 대나무로 엮은 집. 그래도 발코니에 식탁도 있고 나름 전원풍이다. 마당의 큰 나무엔 그네, 해먹도 있고...
빠이강 옆에 위치한 정경도 만만찮다. 예전에 갔던 시장을 찾아 가려니 대답하는 사람마다 말이 다르다. 알고보니 빠이에도 시장이 세 곳이나 있다는걸 알았다. 점점 커져가는 빠이. 나로선 안타까운데, 이들이야 발전이 좋겠지.
시장에서 요가를 하고 돼지 삼겹살을 사와서 주인ㅇ에게 팬을 빌려 수육을 해 먹었는데, 어찌 고기가 공장돼지 삘이다. 비계도 두텁고, 맛도 옛날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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