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11/15

베싸메 2019. 12. 6. 16:59

아침나절에 몽족 로컬 빌리지에 갔다가 시간이 널널하다 생각하고 플래그 타워까지 다녀 왔다. 오늘이 마피랭 패스를 넘는 날.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 깊은 협곡과 높은 산, 옥색 강물... 결국은 이곳을  보기위해 이 먼길을 달려오지 않았던가! 오늘 숙박할 메오박으로 가는데 안개가 점점 짙어진다. 그래도 가는길에 축제장에 들러 시간을 좀 보내고 예약해둔 숙소로 가니 주인인 서양녀석이'예약일이 어제' 라고 한다. 아이고~~ 다행히 오늘 잘 자린 있단다. 메오박은 동반에 비하면 작은 도시. 밤에도 별로 볼것이 없기에 베트남 토속주 한 병 사서 밥과함께 들이키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여행기 > 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7 하장~밤버스로 하노이  (0) 2019.12.06
11/16 메오박~하장  (0) 2019.12.06
11/14 하장~동반  (0) 2019.12.06
11/13 하장  (0) 2019.12.06
11/12 노이바이~하장  (0)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