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대한 어슬렁 어슬렁 천천히 하장 시내를 돌아 다닌다. 시장도 가고, 광장에도 가 보고... 로컬빌리지로 갔는데, 결혼식이 있어서 거기서 점심을 먹고 한참 시간을 보냈다. 대낮부터 남녀가 얼큰히 취해서 한국에서 온 나그네에게 술을 권한다. 근데 여자들이 술을 참 잘 마신다. 오후엔 결국 숙소에 돌아와 낮잠...8시에 온다던 버스 픽업이 10시에야 왔다.
'여행기 > 2019·11 베트남 북부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9 마이쩌우 (0) | 2019.12.06 |
---|---|
11/18 하노이 (0) | 2019.12.06 |
11/16 메오박~하장 (0) | 2019.12.06 |
11/15 (0) | 2019.12.06 |
11/14 하장~동반 (0) | 2019.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