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상태가 어느정도 나아진것 같아서 에라완 국립공원과 데쓰 레일 투어를 신청했다. 기세좋게 시작했다 결국은 7폭포는 가지도 못하고 2폭포로 내려와 수영을 하며 친구를 기다렸다. 미니밴을 타고 한참을 가서 동굴사원을 보고 기차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내려 다시 미니버스로 칸차나부리에 돌아 오는 코스. 사실 친구에게 가장 많이 보여주고 싶은 곳이 칸차나부리였는데.... 바이크 렌트해서 미얀마 국경까지 가보고 강에서 멱감으려던 계획은 다 접어야겠다. 그리고 태국서 근무하는 친구를 만나러 파타야까지 가려던 계획도 포기를 했다. 갑자기 그이 근무일정이 바뀌었는데, 굳아 얼굴 한 번 보려고 그 먼갈을 가야하나 하는 회의감....
'여행기 > 2017 태국. 라오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12 후아힌 역, 해변 (0) | 2017.07.25 |
---|---|
07/11 후아힌 해변과 카오타오 산 (0) | 2017.07.25 |
07/09 칸차나부리, 시내, 야시장 (0) | 2017.07.25 |
07/08 치앙마이~ 칸차나부리 (0) | 2017.07.25 |
07/07 빠이~치앙마이 (0) | 2017.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