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Asia

휴일에 햇살이 좋아 시내버스로 석남사엘 갔습니다. 근데 좀 있으려니 비가 오더라구요... 내심 돌아 올때 묵무침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오려했는데, 기왕 집 나온거. 울산 시내로 나와서 환승을 찍고 냉큼 방어진행 버스에 올라 탔습니다... 참고로 울산시내버스는 한 시간 내로 환승하면 무료입니다(부..

울산 남구엔 '선암 수변공원' 이란 아담하고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매우 넓은 호수와 선암산,신선산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인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서 인기가 있답니다. 신선산 정상 정자에 오르면 울산 시내 사방을 조망할 수가 있습니다...

태국의 유명한 젠더쑈 '티파니'를 한국에서 볼 줄이야... 개인적으론 칼립소 쑈 보다 더 나았더라는...

각국의 부스들이 그리 특별하지도 않게(?) 꾸며져 있고, 나눠 주는 기념품은 긴~ 줄이 있어서 포기했다는... 우리 회원님들 사진은 이틀 후에 삭제할게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 관광전엘 다녀 왔습니다. 초청권을 출력해 가서 입장료 없이 잼나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가끔씩 퍼포먼스도 보여 주는데, 남원시에서 보여주는 역대춘향제 입선자들의 모습입니다.

울 옆지기에게 "나 여행용 렌즈 하나 사 줘. 표준렌즈랑 망원렌즈랑 가지고 다니려니 짐스러워 안되겠어" 라고 했었는데, 돌아 온 대답은.. . "인간아, 풍경 찍는다고 광각 사고, 접사 찍는다고 매크로 사고, 달사진 찍는다고 망원 사 달라더니, 뭐, 여행용이라고?" 라며 눈을 부라리는것이었습니다. 참내..

울산 북구에 있는 바닷가입니다. 이날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지만, 밀려 오는 파도는 좀 볼 만 했죠^^*

어제 퇴근 후 다대포엘 다녀 왔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낮잠을 좀 즐겼더니 제 시간에 잠이 들 것 같지 않아서요 ^^* 1000번 좌석 버스를 타고 다대포 도착 하니 아직 해는 한 발이나 남아 있고 해넘이 사진을 찍기 위해 정자쪽으로 갔더니 아는 분이 한 분 계시더군요... 부산님들중에 아코디언 연주를 ..

아침에 비가 얼마나 오던지...마치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을 쏟아 붓는 듯 한, 말 그대로 물 폭탄이었습니다. 어~? 근데 오후가 되니 약하게 햋빛이 비치고, 퇴근 후 나의 애마(잔차)를 타고 혹 피해 입은 곳은 없나 시찰을 나갔습니다. 코모도호텔-메리놀병원-국제시장-자갈치-공동어시장-송도해..

지난 주말 아내랑 주전동 몽돌해변으로 가서 바람 쐬고 저녁 사 먹고 왔습니다. 벌서 바닷가엔 텐트를 치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저흰 야외무대에서 아마추어 섹서폰 주자들의 음악에 맞춰 노래 부르며 놀다 들어 왔습니다. 아빠가 아들에게 섹서폰 을 가르쳐 함께 합주하는 모습이 보기..